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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키즈 골프 대회 참가 Bay of Plenty 마타마타 골프장 (1등)
처음 쓴 날
2025년 7월에 쓴 글입니다. 값과 제도는 그때 기준입니다.
뉴질랜드 키즈 골프는 진짜 정말정말 저렴하다.
어른 골프장 가격도 싼데, 키즈 골프는 진짜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싸다. 진짜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절대 못 믿을 골프 가격. (그냥 무료 수준)
우리 가족이 멤버인 omanu golf club 기준으로 Junior 18 & under 가격은 1년에 165 달러다 (가입비 100 달러 별도)
265 달러, 한국 돈으로 21만 9천원

1년에 21만 9천원이니, 진짜 공짜로 치는 느낌이다. (예약만 되면 하루 2번 가도 됨, 해가 진 여름은 3번도 가능)
물론 학교를 가야 하니 1년 내내 하루 종일 가는 건 불가능하지만, 진짜 한국이랑 비교하면 공짜로 치는 느낌이다. (카트 대신 개인 트런들러 끌고 다니면 0원, 캐디는 원래 없으니 0원)
Bay of Plenty 는 좋은 게 키즈 골프 대회가 진짜 1년 내내 있다.
참가비는 5달러!!
5달러 내면 새로운 골프장(대회 열리는 곳)에서 18홀 코스 시합 하면서 라운딩이 가능하다.
라운딩 끝나면 보통 소시지 시즐링 + 음료도 주는데 참가비 5달러 내고 18홀 돌고, 간식까지 먹고, 진짜 키즈 골프 천국이 따로 없다. (물론 교통비는 들지만)
그리고 점수가 잘 친 순서가 아니라 자기 핸디 기준으로 그날 얼마나 잘 쳤는지 기준인 스태드포드(Stableford) 방식도 있기 때문에 골프를 못 쳐도 대회 참가해서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얼마든지 순위권에 들 수 있다. 대충 10위권까지도 상품을 주기 때문에 5달러 내고 참가해서 5달러 이상 상품을 얻을 수도 있다.

이번 대회는 타우랑가에서 대충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Matamata golf course 에서 열렸다.
타우랑가는 날씨가 흐렸지만 다행히 마타마타는 비도 오지 않고 적당히? 흐린 날씨였다.

호비튼 마을 근처 마타마타 골프 코스

처음 가 보는 골프장
진짜 시골 골프장인데, 그래도 코스 자체는 괜찮았던 곳





누나 골프 대회 참가 같이 따라온 둘째 아들
대회 참가하는 거 지켜보고 우리는 근처 와이카토 강으로 낚시 하러 출발


뭔가 낚시 잘되게 생겼는데 루어를 가지고 와서인지 뭔가 잡을 수가 없었다.
여기는 그냥 원투 던져서 장어를 기대해야 하는 곳 같은데 앞에 조정 경기 배가 정말 많이 지나가서 뭘 할 수 없던 곳
와이카토 강은 잉어, 메기, 장어, 기타 별의별 물고기가 다 있는 잡식? 강이고 경치도 좋은데, 뭔가 준비 부족으로 아들이랑 잠깐 놀다가 포기

세월을 낚는 아들

강 자체는 진짜 경치 좋은 곳
캠핑카 있으면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같았다.

거울처럼 반사되는 강

근처 마타마타 도시 헌팅앤피싱 아이쇼핑 하러 이동
진짜 클래식 카를 만나서 사진도 한 장
창문도 없는 진짜 클래식 카

물고기 기절시키는 야구 방망이

베이트 릴에 관심이 많은 아들
가격만 확인함 (모든 낚시 용품은 인터넷이 훨씬 저렴)

뜰채도 구경 (학꽁치 다음엔 뜰채로 뜨기로)

마타마타 맥도날드에서 점심 해결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아서 후반 구경하러 다시 마타마타 골프장으로 돌아왔다.


최근 대회 3개 + 마지막에(9월 말) 마운트 마웅가누이 골프장에서 36홀(하루에 36홀!) 스코어를 합쳐서 BOP 대표 5명을 뽑는다고 한다.
과연 첫째가 뽑힐지 아닐지 궁금
스태드포드니 누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결과가 더 궁금하다.

가까운 거 같으면서 멀리 있는? 골프장






누나 골프 응원 중인 동생


이날은 스태드포드로 1등을 했다.
5달러 내고 참가했는데 1등 해서 기프트콘 30달러를 받았다. (골프 웨어하우스)
+18홀 새로운 골프장도 돌고, 진짜 키즈 골프 천국이 맞다.
방학 때 골프 레슨 받은 효과가 있는지 숏 게임이 엄청 좋아졌다.
25년 2월에 뉴질랜드 와서 레슨을 한 번도 안 받고 그냥 1주일에 1~2번 9홀만 시간 날 때 돌았는데 레슨 효과가 확실히 컸나 보다.
뉴질랜드에서 좋은 골프 코치 만나기가 정말 힘든데(특히 타우랑가는 코치 자체가 거의 없음) 시간 날 때 열심히 받아야겠다.
지난 숏게임이 좋아져서인지 지난 로토루아 대회 대비 9 타가 줄었다.


집에 오다가 마트에서 구매한 립
이거 진짜 맛있다. 진짜 식당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무조건 강력 추천!!
두 가지 맛 비교했을 때 Chinese BBQ가 조금 더 맛있다! 진짜 추천.
양은 4인 가족(어른2, 아이2) 기준으로 2팩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1팩은 무조건 부족, 2팩은 배부르게 식사 가능)

소세지 맛있는 걸 찾아서 사진 한 장
진짜 실패 없는 한국 소세지보다 더 맛있는 소세지
뉴질랜드 소세지 모양만 보고 사면 뭔가 맛이 살짝? 이상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소세지는 정말정말 맛있다.


저녁은 첫째 1등 기념으로 집에서 마라탕
주말 골프 대회 포스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