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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준비 (2) 렌트집 온라인으로 구하기 완료

2025년 2월에 쓴 글입니다. 값과 제도는 그때 기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뉴질랜드 렌트집 구하기에 대해서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뉴질랜드 집 미리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지인 없으면 더 힘듭니다.)

일단 렌트집 매물도 적고, 원하는 날짜, 원하는 금액을 맞춰 주려고 해도 집주인 입장에서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한국 사람한테 렌트를 잘 안 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혹시 계약했다가 렌트비 잘 안 낼까 봐 걱정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일단 집 구할 때 레퍼런스로 누군가를 적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다면 정말 서류 작성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예전에 렌트집 구할 때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도착해서 구했지만 (그래도 1일 만에 구함) 이번에는 그래도 예전에 렌트 집 살면서 냈던 기록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기대로 한국에서 집 구하기를 계속 시도해 봤습니다.

유학생이 아니다 보니 집을 구할 때 스쿨존에 맞게 구해야 하는데 예전에 다녔던 골든샌즈 스쿨을 가기 위해서는 이스트 파파모아에 골든샌즈 스쿨존으로만 집을 구했는데 생각보다 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매물도 적고, 날짜 맞추기도 어렵고)

그래도 어떻게든 집을 구해야만 아이들 학교를 보낼 수 있어서 진짜 매일매일 새로운 매물 정리를 해 봅니다.

집 매물 리스트
집 매물 리스트사진: 빠도미

집 매물 리스트

일단 집은 트레이드 미에서 검색을 하면서 계속 찾아봅니다. (trade me)

엑셀로 정리를 해 봤는데 방 개수, 주소, 주세, 입주 가능 날짜, 학교랑 거리 등 계속 비교해 봅니다.

이번에 뉴질랜드 집 구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본 거는 일단 골든샌즈 학교고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서) 두 번째는 학교랑 거리였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지)

처음에는 사실 뉴질랜드면 학교 차로 픽드롭 해 줘야 하는지 알았는데 예전에 살아 보니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으면 정말 편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등/하교 가능 ㅎㅎ)

특히 비 오거나 해서 픽 드롭 할 때 엄청 차가 밀리는 경우도 생각하면 그냥 우산 쓰고 걸어서 등교하는 장점은 진짜 어마어마한 혜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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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me 열심히 보고 구글 맵 보면서 여러 가지 정보를 획득했으면 이제 계속 렌트 집 지원을 해 봅니다.

사실 오픈 홈에 가서 미리 보면 좋은데 한국에서 구하는 거니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오픈 홈 갈 지인, 가족 찬스 필요)

유학생이면 유학원 통하는 게 진짜 최고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준비 (2) 렌트집 온라인으로 구하기 완료 사진 2
사진: 빠도미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준비 (2) 렌트집 온라인으로 구하기 완료 사진 3
사진: 빠도미

결과만 먼저 포스팅해 보면 어떻게든 집 구해서 드디어 렌트집을 구했습니다. 본딩비까지 내서 계약까지 완료했습니다.

예전에 다녔던 골든샌즈 학교 근처이고, 지난번보다 더 가까워서 (150 m 이내) 진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편하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걸어서 애들 초등학교 갈 수 있는 집 사는 건 진짜 행운입니다. (살아 본 사람만 아는 축복 ㅎㅎ)

뉴질랜드 일처리 늦는 걸로 유명한데 집 계약은 지난번엔 하루 걸렸는데 이번에는 2일 걸렸네요. (한국 연휴가 살짝 더 걸림)

대신 집 가서 보고, 지원하고, 서류 제출하고 (예전 렌트비 페이슬립), 계좌이체 하고 (본딩비) 전자 서명하고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렌트비는 방 3개, 화장실 2개 (1개는 샤워 불가능), 개러지 2개, +@ 로 잔디 깎기 포함으로 $765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 1달에 3060 달러 (4주)
  • 1년에 39,780 달러 (52주)

지금 환율 약 825원으로 계산하면 3282 만원 정도 됩니다.

1달 한국 금액으로 하면 273.5만원 정도

금액은 한국 34평 아파트 괜찮은 곳 보증금 거의 없다고 하면 내는 월세랑 비슷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Home - Golden Sands School

골든 샌즈 스쿨 학교 홈페이지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준비 (2) 렌트집 온라인으로 구하기 완료 사진 4
사진: 빠도미

이 학교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유학생이 없어서 강제로? 영어를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애들 영어가 학교만 다니면 알아서 늘게 됩니다.

처음에 뉴질랜드 갔을 때 진짜 A,B,C 알파벳만 쓸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학교 열심히 다니니 유창하게 말하고 듣고 쓰고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이미 하는 상태니까 더 편하게 적응하고 잘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은 유학생을 안 받다 보니 현지 친구들/부모를 사귀지 않으면 정말 심심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꿈같은 생활을 했던 뉴질랜드 타우랑가 파파모아 골든 샌즈 스쿨로 다시 돌아가게 됐습니다.

바다는 걸어서 5분 이내라서 앞으로 낚시도 실컷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집보다 바다 더 가까움)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집 계약서뿐만 아니라 전기/가스 계약하고 요금 납부한 서류가 증빙으로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온라인으로 전기/인터넷/모바일 가입해서 증빙 서류 받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시리즈 · 1/2편

2025 타우랑가 이민 정착기

  1. 1편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준비 (2) 렌트집 온라인으로 구하기 완료
  2. 2편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초등학교 등교 첫째 날 / 렌트집 소개
다음 편 · 2편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초등학교 등교 첫째 날 / 렌트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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