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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뉴질랜드 남섬 여행 8일차 더니든 브루어리, 서커스
처음 쓴 날
2022년 2월에 쓴 글입니다. 값과 제도는 그때 기준입니다.
오늘은 오아마루 숙소를 출발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해변 2곳 정도를 둘러보고, 더니든 도착하면 되는 일정
딱히 급한 건 아무것도 없고 천천히 경치 보면서 바다 구경하는 일정

오아마루 모텔에서 나오기 전에 사진 한 장
옆에 룸이 하나 다 있었고, 가격, 위치 생각하면 평범했다.

트렁크에 캐리어가 딱 맞는다
2박 3일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1박 2일로 들르는 도시는 잠깐 짐 풀었다가 다시 준비해야 해서 바쁨

오아마루를 전날 오후에만 잠깐 본 거라서, 이 날 오전까지는 오아마루 구경하기로
유명한 Steampunk HQ
오아마루의 관광지 한복판에 있으며 신기한 예술품이 많은 곳
여기는 꼭! 들러서 구경해 봐야 한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bookme 로 예약하면 할인 가능
아래는 아이폰으로 찍은 여러 사진













오전 10시 오픈이어서 천천히 구경하고 나와서 다시 관광
흐렸던 전날과 달리 해가 뜨니 완전 다른 느낌의 도시가 됐다.


가장 관광 중심지임에도 확실히 코로나 19 여파로 사람이 적었다. (놀이터에 가장 많은 듯)



전날에도 했었던 다람쥐 쳇바퀴 ㅎㅎ 열심히 뛰면 뛸수록 더 빨라진다.


예쁜 오아마루 액자에서도 사진 한 장

바로 옆에 카페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한적한 마을
만약 관광객이라면, 그냥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보고 지나갈 수 있는 도시 같았다.


오전 구경하고, 이제 남쪽 더니든을 향해 출발
일단 아래 3곳을 구경
그냥 차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쉽게 들를 수 있는 곳들. 간단하게 사진 몇 장만 포스팅
- Moeraki Boulders Beach
여기는 카페도 있고, 꽤 넓은 비치이다.




바닷가에 신기하게 돌덩이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예쁜 곳
아이들은 숨바꼭질하면서 시간 보내기.
- Katiki Point Lighthouse

멋진 등대길, 바람이 엄청 불지만, 경치는 멋있긴 했다.
- Shag Point Lookout
물개 정말 실컷 볼 수 있는 곳, 카이코우라 안 가도 여기 물개 진짜진짜 많고 가까이 있다.


자세히 보면 물개 많음 ㅎㅎ
더니든 가다 보면 지나가야 하는 팔머스턴
북섬에 팔머스턴 노스가 있는데, 여기는 그냥 팔머스턴
큰 길가에 있는 피쉬 앤 칩스!
가격이 꽤 나갔던 피쉬 앤 칩스였지만, 맛있고 무엇보다 여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판매하고 있었다. 맛도 괜찮았음.
가게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느낌




정말 한적해 보이는 동네였는데 꽤 많은 여행객?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러서 빠르게 음식 주문을 하고 감.

드디어 도착한 더니든 호텔
Scenic Hotel Southern Corss 호텔
도시 중심에 있는 편이고, 이것저것 가성비 좋아 보여서 예약함
신기한 게 호텔인데 복층이다 ㅎㅎ 펜션도 아니고 복층 호텔은 처음이다.
위에 미니바, 티비, 전자레인지 등이 있음.




간단히 짐 정리를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가 본다.
6시에 시작하는 Speights 브루어리 투어를 예약해 놨는데, 그 다음에 7시 30분에 다시 러시아 모스코바 서커스도 예약을 해 놓음 (갑작스럽게 결정)
그러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브루어리 투어 전에 저녁을 먹기로 결정
식당은 검색을 해 보니 바로 옆에 Speights Ale House 라고, 거의 50 m 거리에 붙어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평점도 좋고, 메뉴 구성도, 위치도 좋아서 결정





저녁 먹고 바로 맥주 투어를 할 거다 보니 맥주를 주문하지 않게 된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음식 맛있게 잘 먹은 듯!
빨리 저녁 먹고 브루어리 투어 하러 출발~



투어 하면 장점이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함.
1시간 정도 투어하고 마지막에 30분 정도 술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환장적인? 투어지만, 아이들이 있고,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작은 잔으로 3잔밖에 못 먹은 듯




뉴질랜드 맥주의 자존심 Speights 맥주의 역사, 제조방법, 재밌는 에피소드 등을 들을 수 있다.
가이드가 계속 붙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게 많은 투어


일단 기본으로 이렇게 2잔을 주고, 아래 사진처럼 원하는 맥주를 계속 마실 수 있다.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는데 다양한 Speights 맥주
저녁 먹고, 브루어리 투어도 끝나고, 원래는 호텔에서 쉬어야 하지만, 아직 일정이 하나 더 남았다.
바로 러시아 모스코바 서커스!
오아마루에서 더니든으로 올 때 광고 보고 나서 급 결정한 계획
생각해 보니 평생 서커스를 직접 제대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거 같다.
뭔가 이름부터 스케일이 클 거 같은 러시아 모스코바 서커스
걸어서 갈 수 있는 호텔 근처 The Oval 이 장소





너무 재밌고, 신기하고, 위험해 보이고, 색다른 경험
공연의 수준을 보면 티켓 가격이 넘 싼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인간 대포 및 오토바이 영상 하나 올리고 뉴질랜드 남섬 8일차 여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