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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뉴질랜드 남섬 여행 15일 다시 웰링턴으로
처음 쓴 날
2022년 4월에 쓴 글입니다. 값과 제도는 그때 기준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 하는 뉴질랜드 남섬 여행기
15일차로 이제 남섬에서 다시 북섬 웰링턴으로 페리 타고 이동하는 날

아침에 찍은 넬슨 모텔에서 바라본 사진
넬슨은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다.
지금 살고 있는 타우랑가도 날씨 좋기로 유명한데, 뉴질랜드 전체에서 일조량 높은 넬슨은 더더욱 날씨가 좋았다.
짐 정리하고, 바로 페리 타기 위해 픽턴으로 출발
픽턴으로 가는 길에 와이너리가 정말 많았다. 특히 마트에서 자주 봤던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많이 있었는데, 와이너리에서 식사를 못 한 게 아쉬웠다. 북섬에서 남섬으로 올 때도 지나갔는데, 급하게 카이코우라 가서 점심 먹느라 생각을 못 했다.
혹시 북섬 - 남섬으로 페리 타고 여행 온다면, 와이너리 들러서 식사를 꼭 해 봐야겠다.
뉴질랜드 와서 와이너리 이곳저곳 다녀 보니, 와이너리가 꼭 와인 먹는다기보다는 경치 좋은 맛집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
와이너리 음식 실패한 적 지금까지 없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점심은 페리 타기 전에 픽턴에서 검색한 피자집으로
사람이 너무 없어서 당황했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매우 훌륭한 레스토랑이라고 생각!
특히 시저 치킨 샐러드, 별로 기대 안 하고 야채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치킨 샐러드 ㅎㅎ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놀람.

아이들이 잘 먹는 하와이안 피자

마르게리타?

전시되어 있는 케비넷 음식들
점심 배부르게 먹고, 이제 다시 페리 타러 출발
페리 타기 전에 시간이 약간 남아서 해변을 잠깐 걸어 본다.
앞으로 다시 뉴질랜드 북섬 - 남섬 페리 타고 다닐 일이 있을까? 최소한 앞으로 10년간은 없을 듯하다.
남섬을 또 여행 가고 싶긴 한데, 이젠 편하게 비행기 타고 다닐 거다.
북섬 - 남섬 대략 3,500 km? 4,000 km 운전한 거 같은데… 너무 피곤한 듯

멀리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보인다.


정말 작고 평화로운 픽턴
인구수가 5천명이 안 됐던 거 같은데, 진짜 그냥 걸어서 다 다닐 수 있고 정말정말 작다.


산책하는 아이들
둘째 머리가 너무 길어진 듯…



다시 티켓팅 하고 페리 타러~
페리 타기 전에 라스트 체크인이 1시간 전인데, 비행기처럼 칼같이 자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10~20분 늦어도 아무 문제 없는 듯…

돌아올 때도 객실 예약해서 편하게 쉬면서 왔다.
어른만 있으면 그냥 카페에서 음식 먹거나, 영화 보거나 (무료 영화관 있음) 시간 보내도 되겠지만, 아이들이랑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게 정말 큰 듯




어느새 도착한 웰링턴!
웰링턴도 다시 안 와도 될 듯!! ㅎㅎ
부산 느낌의 큰 도시지만, 예쁜 건 타우랑가가 더 예쁘다.

배에서 찍은 영화관 사진 한 장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하기 전에 저녁 먹으러 이동
호텔이 발렛 파킹인 인터컨티넨탈이다 보니, 왠지 차 주차하고 빼는 게 귀찮아서 저녁을 먼저 먹었다.

말레이시아 식당으로 이동, 추천도 받고, 검색해도 자주 나왔던 웰링턴 맛집
여기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다 만족스러웠다. (주차는 멀리 하고 걸어감…)
웰링턴 주차는 힘들지만, 돈 내면 주차장은 많은 듯
테이블이 좁고, 가게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예약 안 하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음. (우리는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먹음)



맛있게 잘 먹는 아이들 ㅎㅎ



가게 앞에서 포즈 잡는 아이들 ㅎㅎ





인터컨티넨탈 호텔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가 봤지만, 뉴질랜드 웰링턴에 있는 건 좀 너무 오래된 듯, 이렇게 구린 호텔 처음…



저녁 먹고 시간이 남아서 웰링턴 케이블카 타러 가 봤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높은 곳에서 사진 한 장




막차 타고 내려옴 ㅎㅎ
여행 마지막 전날이다 보니, 이제 그만 쉬고만 싶은 마음

- 넬슨 - 픽턴 운전
- 픽턴 - 웰링턴 페리
+저녁 먹으니 하루가 지나갔다.
다음 날이면 드디어 15박 16일 남섬 여행 끝내고, 현재 살고 있는 타우랑가로 돌아가는 날
모두 건강하고, 크게 다치지도 않고, 차 고장도 안 나고 날씨도 좋았고, 계획대로 흘러가서 다행이었던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