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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뉴질랜드 남섬 여행 9일차 더니든 미술관 박물관
처음 쓴 날
2022년 2월에 쓴 글입니다. 값과 제도는 그때 기준입니다.
더니든은 2박 3일 보내기 때문에 둘째 날은 여유가 많았다.
원래 날씨가 좋으면 근처 비치를 구경해 보려고 했는데, 흐리고, 비도 예상되고 해서 시내 박물관 구경으로 계획 변경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 보면서 놀고 있는 아이들 ㅎㅎ
각자 여행 가방 싸고, 보드 게임부터 인형들 잔뜩 싸 들고 다닌다.

첫 번째 일정은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의 미술관








Dunedin Public Art Gallery 구경
입장료 무료이고, 아이들은 간단하게 그림 찾으면서 놀고 상품도 (사탕…) 받을 수 있다.


그림 그리고, 종이 접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



도심 근교 잠깐 구경하고, first table 로 예약한 일식당에 가 봤다.
여기도 바로 걸어 갈 수 있었던 거리
50% 할인 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는데, 실패하지 않는 일식당이었다.




돈까스, 라면, 지라스시, 모둠스시
약간 많이 주문한 거 같았지만, 그래도 50% 할인되니 적당한 가격에 잘 먹은 듯!
Jizo Japanese 일식당.
모둠 스시만 밥이 너무 많아서 별로였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다. 특히 라멘이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first table 이용하면 1 메뉴당 음료 1개를 주문해야 한다. (이건 할인 안 됨)
낮이다 보니 콜라나 사이다 종류를 마셨지만, 맥주 마신다면 (어차피 마시니) 음료 주문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듯

더니든 기차역 구경
한 쪽이 공사 중이고, 날씨가 흐리다 보니, 관광책자에 나오는 멋진 사진을 담을 수는 없었다.



공유 CF 촬영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크게 관심이 없어서 왜 유명한지 모를 거 같은 곳…

매우 빠르게 구경하고 이번엔 근처 정착자 박물관 구경
더니든 여행 시, 더니든 볼 만한 곳으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Otago Settlers Museum
입장료 무료이고, 정말 볼거리 많다. 여기는 진짜 꼭! 방문해서 봐야 할 듯! 주차는 유료 주차장 이용 필요하지만, 우리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여서 걸어 다녔다.














너무 귀여웠던 자동차

매우 오래된 차랑 캠핑 트레일러인데, 너무 귀엽고 예쁜!!

생각보다 열심히 구경한 박물관… 볼거리가 진짜 많다.
힘들어서 호텔로 돌아가서 잠시 쉬기로 결정, 가는 길에 더니든 유명 커피점이 있어서 플랫 화이트랑 케익 먹으면서 체력 보충



커피 진짜 맛있다. 괜히 더니든 커피 맛집이 아니었음.
The Perc Cafe.
본점은 따로 있었고, 바로 근처에 분점? 비슷하게 작게 있어서 마셔 봤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이번엔 차 끌고 밖으로 이동
세계에서 경사가 가장 심하다는 길 구경해 보고 (사진은 패스)
Baldwin Street
이번엔 오타고 뮤지엄 방문
Otago Museum


오타고 뮤지엄보다는 개인적으로 정착자 박물관이 더 볼거리가 많은 거 같았다.
그래도 '배'는 오타고 뮤지엄이 훨씬 많은 듯,
범선부터, 현대 항공모함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모형 배 전시 중



악어 잡으면서 노는 아이들… ㅎㅎ



박물관 구경하고 이번엔 오타고 대학교 구경
날씨가 흐려서인지, 분위기는 영국 느낌
주차는 스트릿 파킹하고 천천히 구경했는데, 아이들은 숨바꼭질 하는 게 제일 재밌나 보다.
세계적인 유명 대학과 비교하면 여기는 정말 작은 느낌의 대학이라 크게 감동은 없었다.
오타고 대학 진학 계획이 있지 않는 이상 굳이 안 봐도 될 곳 같았다.




저녁은 오타고 대학 치대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대학가 근처라 그런지, 음식 가격은 싼 편이었는데, 맛, 양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불고기, 오징어 볶음, 갈비탕 주문하고 양이 적어서 떡볶이도 추가 주문
다른 관광 도시의 제대로 된 한식당과 비교를 해서인지 실망한 저녁…


저녁이 되니 날씨가 좋아졌다.

멀리 하늘이 맑은 거 같으면서도 먹구름이 보이는 날씨.
더니든은 원래 날씨가 흐린 게 매력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 뉴질랜드 살면서, 또는 앞으로 다시 뉴질랜드 여행 오더라도 더니든은 굳이 안 와도 되겠다.
맨날 날씨 좋은 타우랑가랑 비교해 보니, 여기는 정말 다른 나라 느낌
그래도 평생 다시 안 올 곳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아쉬움이 남았던 도시
뉴질랜드 남섬 여행 9일차 끝.





